어쩌다 창업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면인 경매 시장에서는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높은 분양가로 매수 부담이 커지며 경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이중적인 흐름과 그 원인, 전망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내용
1. 서울 아파트 분양가 현황
● 평균 분양가: 2024년 1~11월 기준, 3.3㎡당 5065만 원
       ▷ 전년 대비 38.1% 상승
       ▷  2015년(1997만 원) 대비 약 2.5배 상승
 

●  가장 높은 지역: 광진구
      ▷ 평균 분양가 1억1640만 원 (174.1% 급등)
      ▷ 주요 단지: ‘포제스한강’ (3.3㎡당 1억3880만 원)

● 주요 원인:
      ▷ 건설비 상승
      ▷ 신규 주택 공급 부족

2. 활발한 아파트 경매 시장
●  2024년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경매 현황
     ▷ 전국 경매 진행 건수: 3408건 (2024년 최고 기록)
     ▷ 지역별로 대구는 267건으로, 16년 만에 최고 수준 기록
     ▷ 서울의 아파트 낙찰률은 48.3%,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 상승

●  낙찰가율:
     ▷ 서울: 94.9% (전월 대비 소폭 하락)
     ▷ 대구: 낙찰가율 83.7%, 3개월 만에 하락세 멈춤

●  원인:
     ▷ 부동산 침체로 일부 매물이 경매로 넘어오며 증가
     ▷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기존 주택보다 경매 매물이 상대적으로 매력적

3. 부동산 시장의 이중적 흐름
●  분양 시장: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으로 접근성 저하
●  경매 시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기존 물량의 소진으로 활발

4. 전망
●  분양가 상승과 함께 경매 시장의 낙찰률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전문가들은 2025년에도 건설비 상승과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총평

현재 부동산 시장은 높은 분양가와 활발한 경매 시장이라는 이중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여전히 상위 1%의 시장으로 남아있지만, 경매 시장은 더 많은 수요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됩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412100601444788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189700/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189594

#서울아파트 #분양가상승 #아파트경매 #부동산시장 #광진구포제스한강 #대구경매 #부동산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생애 처음으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경매 모의 입찰에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1. 경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
하루 10분 독서를 실천하며 읽은 책,
'1000만 원으로 서울에 집 샀다'(저자: 이원일) 덕분에 경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달간 경매 강의를 듣고 매주 꾸준히 매물을 검색하면서 준비했어요.

매물 검색 : 대법원 경매사이트 (무료) https://www.courtauction.go.kr/

탱크옥션(유료) https://www.tankauction.com/

마이옥션(무료&유료) https://www.my-auction.co.kr/main/main.php

그리고 모의 입찰로 첫 경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 서울동부지방법원 방문 준비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 101
   ● 주차: 여유롭고 무료라 좋았어요.
   ● 입찰 시간: 오전 10시~11시 10분
💡 Tip! 입찰 서류 접수는 시간 내에만 하면 되니 너무 일찍 가지 않아도 됩니다.

3. 입찰 과정, 설렘과 긴장의 연속
   법원 입찰 법정(101호)에 들어가기 전, 기일입찰표 작성법 안내와 필요한 서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준비물: 보증금(감정가 10%), 신분증, 도장
  ● 제공 물품: 볼펜 및 작성 안내

법정 안 풍경
입찰 법정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입찰 서류를 작성하면서 도장 찍는 곳을 빠뜨리지 않으려고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서류를 모두 준비했지만, 모의 입찰이라 실제 제출은 하지 않았어요.

4. 모의 입찰 결과와 소감
제가 관심을 가졌던 매물은 약 1시간 30분 후에 입찰이 시작되었고,
제 입찰가보다 100만 원 높은 금액에 낙찰되었습니다.
처음이기에 조금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5. 경매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께
경매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모의 입찰로 연습하며 경험을 쌓아보세요.